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로그 (문단 편집) === D&D 룰 도용으로 저작권 침해 ===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레이펜테나 연대기 중 1부에 해당하는 작품이지만 설정 도용 파동으로 인해 2부 [[다크세인트]] 연재 초반에 연중하게 되는 상황에 이른다.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 [[홍정훈]] 항목을 참조할 것. [[D&D]]의 룰과 고유명사들을 도용한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작품의 근간이 되는 대부분의 세계관을 뜯어고쳐야 할 판이다. 덕분에 더 로그(1부)까지 뜯어고쳐서 다시 내놓을지도 모른다고 한다. 언제 재연재 될지는 여전히 미정.[* 물론 본인도 2부를 원하는 건 알고 있다. 다른 책을 낼때마다. 예, 압니다. 여러분이 바라시는 건 더 로그 2부라는 것을…따위의 소리를 해서 독자들의 멘탈을 파괴했었지만 이도 2000년대 기준이고 2010년대 이후에는 더 로그 2부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줄어들었다.] 구체적으로 말하자면, [[드래곤 라자]]처럼 소품(System Reference Documen)만 사용했으면 괜찮았겠지만 설정(Product Identity)을 사용해버려 얄짤없이 저작권 침해. 국내 판타지 소설 대부분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WOTC가 고소하면 망한다(...) 보다 자세한 건 [[홍정훈]] 작가 항목 참조. 참조: [[http://odukhu.egloos.com/946959|#]] 결국 2020년에 나온 웹소설 재출간본은 D&D 설정 도용을 수정하였는데 이노그는 '''자란타르'''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소드 블래스터를 얻을 때 나오는 [[베크나]] 이야기는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를 바꾸었다. 또한 소설 권말마다 있던 설정집 역시 삭제되었다. 그런데 [[유골로스]], 비벌리스는 물론 [[마인드 플레이어]]는 수정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불명. 그나마 마인드 플레이어는 등장한 게 아니라 작중 인물의 언급으로 나온 것이고 일리시드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으므로[* 마인드 플레이어는 '마음을 뜯어 먹는 자' 라는 뜻이며 일리시드의 별명이다.] 사용해도 D&D 저작권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. > * '''베크나 이야기 수정 전(판무스토리 더 로그 2권에서 발췌)''' >(전략) >나는 그 옆으로 돌아가 석판을 읽어보았다. > >"배신당한 악신의 신상을 완성하라.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다." > >배신당한 악신? 그런 놈도 있나? 나는 그러한 생각을 하고는 신상들을 살펴보았다. 한 놈은... 음 저놈은 이빨이 튀어나오고 눈 밑에 주름이 많이 잡힌걸 보니 뱀파이어 같고, 어렵쇼? 리치도 있네? 거기에 호화스러운 복장을 한 사악해 보이는 마법사와 사람 목을 손에 들고 즐거워하는 광전사, 음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크 엘프? 그러한 것들이 주르륵 서 있는데 다 악신으로 보인다. 아 모르겠다. 이 경우는 답안지를 좀 보도록 할까? 나는 모험일지를 잡곤 나직하게 일렀다. > >"배신......" > >그러나 너무 흔한 단어여서일까? 상당히 많은 페이지가 나타났다. 그래서 이번엔 악신으로 불러보았고 배신당한 악신, 이라고 부르자 뭔가 이상한 이름 하나가 찾아졌다. > >"뭐? '''베크나(Vecna)?'''" > >나는 '''베크나'''란 신의 설명을 살펴보았다. 음. '''베크나'''는 우주 내의 역사상 가장 강대한 리치 중에 한 명이었는데 멍청하게 자신이 만들어 준 검 '카스'에 의해서 손과 한쪽 눈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. 레이펜테나의 신은 아니지만 이 소델린 사원은 다른 차원의 신들과도 컨택이 이루어지는 대단한 고기물이다. 소델린 사원 자체는 심지어 염마 전쟁(Psi-Magi War)보다도 더 오래 되었다고 한다. 음, 그건 그렇고 손과 한쪽 눈이란 말이지? >(후략) > * '''수정 후(에필로그 더 로그 3권에서 발췌)''' >(전략) >나는 그 옆으로 돌아가 석판을 읽어보았다. > >"시간은 모든 형상을 파괴하고 또한 재생시킨다. 오직 수만 년 전의 빛만이 길을 열리라." > >그렇게 말하고 홀 안에는 단지 몇 개의 거울과 룬문자가 새겨진 보석이 놓여있었다. 음.... 어렵다. 수만년 전의 빛이라는 게 무슨 의미지? 보석을 의미하는 건가? 보석은 수만년을 가니까? > >"뭐 안 굴러가는 머리 굳이 땀내 나게 굴릴 필요 있나. 내게는 정답지가 있는걸." > >나는 모험일지를 펼쳐보았다. 아 이래서 안 좋아요. 정답지를 항상 들고 다니면 애가 스스로 문제 풀려는 의욕이 사라져 버린다니까. 모험일지를 찾아보니 과연 이 유적을 만들때의 하이델로크의 기록이 나왔다. > >"수만년전의 빛이라는 건 별빛을 말하는 것이다. 앤트워프에서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우주가 수만년, 수십, 수백만년, 아니 어쩌면 수억년 전에 창조되었으며 빛이 수만년 달려올만큼 이 우주가 넓은게 아닐까 그런 의견을 피력한 인물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로그 마스터의 이름을 이으려는 자는 그런 일반 상식이나 학자들의 최신정보에도 익숙해야 하지 않겠는가? 뭐 못 풀어도 보석의 마법을 해제하면 알아서 열리게 되어있지만 책상물림 마법사들이 여기까지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. 요즘 마법사 보기도 힘든데 말야." >(후략) 보다시피 베크나 이름만 바꾼 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를 바꾸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